태영건설1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ft. 안전 조치 가동)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2023년 12월 28일, 시공능력평가 16위의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갚지 못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했습니다. 태영건설은 2020년대 들어 사업 확장에 따른 부채 부담이 커지면서 유동성 위기를 겪었습니다. 2022년에는 알짜 계열사 매각, 지주사 차입 등을 통해 긴급 자금을 마련했지만, 줄줄이 만기가 돌아오는 PF 대출을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어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은 건설업계에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영건설은 PF 사업에 약 134조 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 3조 6000억 원의 PF 대출이 만기 도래를 앞두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 2023.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