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클래식 소개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이더리움의 클래식 버전으로, 2016년 이더리움 하드포크로 인해 탄생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과 동일한 PoW(Proof of Work) 방식으로 채굴이 이루어지며, 반감기 또한 이더리움과 동일합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의 반감기는 약 2년 3개월마다 한 번씩 발생합니다. 이는 이더리움의 반감기와 동일한 주기로, 블록 생성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감기란?
코인 반감기는 블록체인 기반 코인의 발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현상을 말합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대부분의 주요 코인이 반감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2100만 개의 코인으로 총발행량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반감기가 4년 주기로 진행되기 때문에, 반감기가 지나면 채굴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비트코인 수가 절반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반감기는 코인의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감기가 지나면 코인의 희소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지난 두 차례의 반감기 이후 가격이 급등한 바 있습니다.
반감기는 코인의 공급량을 제한하고, 희소성을 높여 가치를 상승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코인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반감기의 영향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3년 12월 13일 기준, 비트코인의 다음 반감기는 2024년 4월 24일로 예상됩니다. 이때 비트코인의 블록당 채굴 보상은 6.25 BTC에서 3.125 BTC로 줄어들게 됩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의 반감기 주기
이더리움 클래식의 첫 번째 반감기는 2017년 7월 29일에 발생했습니다. 당시 블록 생성 보상은 5 ETC에서 2.5 ETC로 줄어들었습니다. 두 번째 반감기는 2019년 7월 20일에 발생하여 블록 생성 보상이 2.5 ETC에서 1.25 ETC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반감기는 2021년 7월 15일에 발생하여 블록 생성 보상이 1.25 ETC에서 0.625 ETC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 반감기의 영향
이더리움 클래식의 반감기는 채굴자에게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칩니다.
채굴 난이도 증가: 반감기 이후에는 블록 생성 보상이 줄어들기 때문에, 채굴 난이도가 증가합니다. 이는 채굴자가 블록을 생성하기 위해 더 많은 컴퓨팅 파워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채굴 수익성 감소: 채굴 난이도가 증가하면 채굴 수익성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는 채굴자가 블록을 생성하여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채굴자 보유량 증가: 반감기 이후에는 블록 생성 보상이 줄어들기 때문에, 채굴자가 보유한 이더리움 클래식의 양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채굴자가 블록을 생성하여 얻은 이더리움 클래식을 되팔지 않고 보유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의 반감기는 채굴 시장과 이더리움 클래식의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따라서, 채굴자와 투자자는 반감기의 영향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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