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I 반도체 관련주
AI 반도체가 정말 빠르게 성장하면서 엔비디아 등 관련주가 크게 상승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AI 반도체 관련주들을 알아볼게요.
1.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최근 AI 열풍 속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 초 CES에서 신형 그래픽 칩 3종을 출시하면서 급등했습니다. 특히,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선임 연구원은 엔비디아가 CES 행사에서 신형 그래픽 칩 3종(RTX 4080 슈퍼·4070 Ti 슈퍼·4070 슈퍼) 출시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엔비디아가 발표한 신약 개발용 생성형 AI 플랫폼 '바이오니모(BioNeMo)' 또한 매수세를 자극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AI를 활용하여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3대 대장주 중 하나로 꼽히며, AMD와 브로드컴과 함께 AI 시장 성장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챗GPT의 열풍 또한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챗GPT와 같은 AI 도구 사용을 위한 막대한 컴퓨팅 수요가 엔비디아의 반도체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골드만은 엔비디아를 AI 기술 확산을 가능하게 하는 기업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시장의 성장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2. AMD
AMD는 엔비디아와 함께 AI 반도체 3대 대장주로 꼽히는 기업입니다. 챗GPT의 성공에 힘입어 AI 관련 주식들이 급등하면서 AMD 주가도 4.17% 상승하여 594.9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AMD는 엔비디아와 마찬가지로 GPU(그래픽 처리 장치)를 생산하며, AI 연산에 필수적인 부품을 공급합니다. 특히, AMD의 CPU는 데이터 센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하며 AI 시스템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AMD는 AI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AI 시장 성장과 함께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3. 퀄컴
퀄컴은 AI 반도체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엔비디아, AMD, 인텔에 비해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입지는 아직 확고하지 않습니다.
퀄컴은 모바일 칩셋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스마트폰, IoT,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퀄컴은 5G, AI, IoT 등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퀄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퀄컴은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와 AMD와 같은 강력한 경쟁자들과 경쟁해야 하지만, 모바일 칩셋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기반으로 AI 반도체 시장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4. 인텔
인텔은 한때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이었지만, 최근 엔비디아, 삼성전자, TSMC 등 주요 경쟁사에 밀려 글로벌 반도체 시가총액 9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텔은 AI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성능 프로세서인 인텔 제온 프로세서와 인텔 Movidius 비전 처리 장치를 통해 AI 및 딥러닝 워크로드 처리에 뛰어들었습니다.
다만, AI 반도체 시장은 현재 엔비디아가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AMD 또한 GPU 시장에서 엔비디아와 경쟁하며 AI 시장 성장의 큰 수혜를 보고 있습니다.
인텔이 AI 반도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려면 엔비디아와 AMD를 따라잡을 만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개발이 필요합니다.
5. 마이크론
마이크론은 미국 AI 반도체 관련주 중 하나로, 골드만이 선정한 AI 수혜주 목록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론은 메모리 반도체 제조 회사로, AI 시스템의 성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AI 시스템은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고용량, 고속 메모리가 필수적이며, 마이크론의 메모리 반도체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마이크론은 AI 데이터 센터 및 엣지 컴퓨팅에 사용되는 DRAM, NAND 플래시 메모리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론은 AI 시장의 성장과 함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며, AI 관련 기술의 발전은 마이크론의 메모리 반도체 수요를 더욱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마이크론은 엔비디아, AMD와 같은 AI 반도체 설계 및 제조 회사에 비해 직접적인 AI 관련 매출 비중은 낮습니다. 마이크론은 주로 메모리 반도체 공급을 통해 AI 시장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마이크론에 투자할 때는 AI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마이크론의 메모리 반도체 사업 경쟁력 및 시장 지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6. 마벨
마벨 테크놀로지(MRVL)는 AI 반도체 관련주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골드만삭스는 AI 기술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 중 하나로 마벨을 꼽았습니다.
마벨은 네트워킹, 스토리지, 컴퓨팅 분야에서 다양한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AI 기술 발전과 함께 데이터 처리, 네트워크 연결, 스토리지 용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마벨의 AI 반도체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마벨은 AI 관련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AI 칩셋, 솔루션, 플랫폼 등을 통해 AI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율주행, 엣지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 등 AI가 적용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7. 브로드컴
브로드컴(AVGO)은 엔비디아(NVDA)와 AMD와 함께 AI 반도체 3대 대장주로 꼽히는 기업입니다. 2023년 CES 개막을 앞두고 엔비디아가 신형 그래픽칩 출시를 발표하며 AI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였고, 브로드컴 또한 이날 반등했습니다.
브로드컴은 AI 기술 발전에 필수적인 반도체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고급 반도체 칩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브로드컴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AI 시장 성장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골드만삭스는 AI 수혜주 목록에 브로드컴을 포함시켰으며, AI 기술 확산을 가능하게 하는 기업으로 평가했습니다. 브로드컴은 AI 시대의 핵심적인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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