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란?

 

블록체인에 대한 글을 작성하고 있는데 블록체인의 대표적인 활용 사례 중 하나인 NFT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전 이미 여러 번 NFT를 구매해봤는데 그동안 NFT가 무엇이고, 어떤 원리로 동작하는지 제대로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럼 바로 알아볼까요? 

NFT란?

지금은 한창 NFT가 유행할 때보다는 덜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NFT를 구매하거나 아티스트로 활동 중입니다. 

그런데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지만, 제가 처음 NFT를 살 때 든 생각은 "응?" 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냥 jpg로 된 그림 파일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항상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기 떄문에 활용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는 소리 등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NFT가 무엇인지 어느 정도 이해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럼 바로 NFT란 무엇인지 알아볼게요.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번역하자면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고도 합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말이 무슨 뜻일까요? 

그 전에 NFT와 블록체인과의 관계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네, 바로 NFT는 블록체인을 적용한 디지털 토큰이기 때문에 블록체인의 특징을 그대로 물려받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데이터를 변조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대체 불가능"이라는 말이 나온겁니다.

NFT 특징

위에서 간략하게 NFT가 무엇인지 알아봤는데 그럼 이어서 NFT의 특징을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NFT는 크게 3 가지 특징을 갖습니다.

1. 복제 불가능(Non-Fungible)

우선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당연하게 복제가 불가능합니다. 이와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이전에 작성한 블록체인의 대한 기초 개념 글을 참조하시면 이해하실 수 있을 거에요.

2. 소유권

NFT를 만들 때, 각 NFT 마다 고유한 특성과 정보를 같이 적어서 만듭니다. 

예를 들어 예술 작품(그림)의 경우 작품의 제목, 작가, 창작 날짜 등을 포함해서 발행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발행한 NFT를 다른 사람에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NFT의 핵심 기능 중 하나입니다. 

3. 희소성

위에서 소개한 복제 불가능, 소유권을 따져보면 당연히 희소성 또한 생깁니다. 

 

이렇게 NFT의 특징을 알아봤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특징이 있을 수 있지만, NFT를 쉽게 이해하기 위한 특성만 정리해봤습니다.

유명한 NFT

NFT를 처음 접하시는 분은 그럼 NFT가 대체 뭔지 아직도 감을 잡기 힘드실 거 같아서 유명한 NFT 작품들을 소개할게요.

1. BAYC

BAYC는 Bored Ape Yacht Club의 약자로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BAYC는 대략 10,000개의 원숭이 아바타가 그려진 NFT로 개당 한화로 몇천만원까지 가기도 했습니다. 

BAYC는 셀럽들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BAYC를 갖고 있는 홀더(NFT 를 소유하고 있는 소유주를 홀더라고 부릅니다.)에게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자세한 혜택은 자주 변경되기 때문에 BAY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크립토펑크

크립토펑크 또한 캐릭터 NFT로 글 작성 기준 대략 2,000만원을 넘기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크립토펑크는 이더리움 기반의 NFT로 2017년 공개됐습니다. 어떻게 보면 NFT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더 다양한 NFT가 있습니다.

오늘은 정말 간단하게 NFT가 뭔지와 특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음에는 NFT를 거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