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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이해하는 청약 가점제 추첨제

by 칸무무 2024. 12. 2.

이번 포스팅에서는 청약 가점제와 추첨제의 개념 및 운영 방식을 살펴볼게요.

먼저 청약 방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의 신규 아파트 청약은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으로 나뉩니다. 국민주택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SH(서울주택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이 공급하며, 민영주택은 민간 건설사가 건설하는 주택입니다.

혼합형으로 존재하는 민영주택의 당첨자 선정 방식은 크게 가점제와 추첨제로 나뉩니다. 가점제에서 탈락하더라도 추첨제를 통해 당첨될 기회가 있으니, 두 가지 방식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점제와 추첨제 비교

가점제

가점제는 신청자에게 점수를 매겨 순위를 정하는 제도입니다. 만점은 84점이며 점수는 다양한 기준에 따라 결정됩니다. 각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무주택 기간: 신청자와 세대원이 모두 무주택이어야 하며, 만 30세부터 주택공급 공고일까지의 기간을 기준으로 합니다.
  • 부양가족 수: 세대원은 직계 존비속에 한정되며 주민등록등본 등으로 관계를 증명해야 합니다.

점수는 청약 관련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가점 계산기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점 항목에 대한 구체적 설명

가점제의 운영 방식에 따라 점수 계산 시 고려되는 항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무주택 기간: 무주택 기간이 길수록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부양가족 수: 세대원 중에 부양가족이 많으면 점수가 더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만약 무주택 기간이 5년이고 부양가족이 3명이라면, 해당 신청자는 상당한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첨제

추첨제는 신청자들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당첨자를 선정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특히 가점이 낮은 신청자에게 기회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아파트 단지별로 추첨 비율은 다르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특히 아래의 규정들이 일반적입니다:

  •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의 힌트: 이러한 구역에서는 85㎡ 초과 주택의 전체 추첨 물량의 75%는 무주택자에게, 나머지 25%는 1 주택 처분 조건을 갖춘 1 주택자와 무주택자에게 배정됩니다.

이에 따라, 1주택자를 포함하여 최대한 많은 신청자가 청약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도 중요합니다.


지역별 가점제, 추점제 정리

청약의 기회는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비규제 지역일수록 더 많은 청약 기회가 주어지며,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는 더욱 엄격한 기준이 적용됩니다. 특히, 청약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당첨컷 점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역 85㎡ 이하 85㎡ 초과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100% 가점제 50% 가점제, 50% 추첨제
조정대상지역 75% 가점제, 25% 추첨제 30% 가점제, 70% 추첨제
비규제지역 40% 가점제, 60% 추첨제 100% 추첨제

각 지역의 특성과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청약 가점제와 추첨제의 개념과 운영 방식, 그리고 기회 요인들을 정리해 드렸습니다. 청약은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각 방식의 특징과 비율을 잘 이해하고, 최대한 당첨 확률을 높이는 게 중요합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