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착한 운전 마일리지란?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2013년 8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안전한 운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 제도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분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는 혜택으로, 차량 소유 여부와는 관계없이 참여 가능합니다. 이 제도의 핵심은 1년 동안 무위반과 무사고를 지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매년 10점의 마일리지를 적립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면허정지 처분 시 벌점을 감경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자격만 되면 신청해 두는 게 좋아요.
2. 신청 자격
착한운전 마일리지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운전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기본입니다. 또한 범칙금이나 과태료 미납금이 없어야 합니다. 이 조건을 충족하는 모든 운전자는 이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쉽고 간단하게 마일리지를 쌓아, 안전한 운전 문화를 조성하는 데 함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3. 신청 방법
신청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편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 경찰청 교통민원24 홈페이지의 '착한운전 마일리지 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교통민원24 바로가기에서 상세한 절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모바일 신청: 교통민원24(이파인) 앱을 다운로드하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 오프라인 신청: 가까운 경찰서 교통민원실,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운전면허증이나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서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4. 혜택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다음과 같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 1년 동안 무위반과 무사고를 유지할 경우, 매년 10점의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이렇게 쌓인 마일리지는 최대 50점까지 누적이 가능합니다.
- 운전면허가 정지되는 경우, 마일리지에 따라 벌점 및 정지 일수가 감경됩니다. 구체적으로 10점당 10일의 감경이 이루어집니다.
- 단, 음주 운전, 사망사고, 보복운전 등 심각한 범죄에는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안전한 운전 문화를 위한 마일리지인 만큼, 이를 악용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5. 기타 사항
서약은 신청한 날을 기준으로 1년 단위로 진행됩니다. 1년간 무위반과 무사고인 경우, 마일리지는 자동으로 갱신되며 재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서약 후 교통법규를 위반하게 될 경우, 마일리지 적립이 무효가 되며 사고가 발생하면 다음날부터 다시 서약할 수 있습니다.
'무위반'은 서약 기간 중 도로교통법에 따른 운전면허의 취소나 정지 처분을 받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사고'는 이 기간 동안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교통사고를 일으키지 않는 것을 포함합니다. 따라서 안전 운전을 위해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6. 마무리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자발적으로 안전 운전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운전을 하는 모든 분들이 이 제도의 혜택을 활용하여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운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