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BUSD를 지원 중단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BUSD에 대해 뭔지 짧게 알아보고 바이낸스가 BUSD 지원을 왜 중단했는지 역시 알아볼게요.
BUSD란?
BUSD는 바이낸스와 팍소스가 공동 발행한 스테이블 코인인데요. BUSD는 미국 달러에 가치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BUSD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 법정 화폐 담보: BUSD는 미국 달러로 100% 담보되어 있습니다. 즉, BUSD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국 달러를 예치해야 합니다.
- 규제 준수: BUSD는 뉴욕주 금융 서비스국(NYDFS)의 규제를 준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BUSD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암호화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 BUSD는 바이낸스, 트론, 코인베이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BUSD는 전 세계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암호화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바이낸스 BUSD 지원 중단
위에서는 BUSD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바이낸스는 다음 달 15일부터 이 BUSD에 대한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는데요.
그래도 다행인 점은 내년 2월까지는 여전히 BUSD를 상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 BUSD 지원 중단 이유는 바이낸스의 스테이블코인은 뉴욕 금융서비스국으로부터 발행 중단 명령을 받았는데 그 후 규제 당국 조사까지 받았었는데요.
그래서 미국에서 미등록 암호화폐 파생상품을 제공한다는 혐의로 고소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다양한 이유로 미국 법을 준수하고 규제를 따르기 위해서 BUSD를 지원 중단한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더 자세한 내용이 나오면 또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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