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비트코인 14620개 추가 매입

마이크로스트레티지, 7900억 원 상당 BTC 추가 매입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가 1만 4620개의 비트코인(BTC)을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개당 평균 4만2110달러(약 5440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총 6억 1570만 달러(약 7960억 원)를 투자한 것이다.

이번 매입으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BTC 보유량은 18만9150BTC로 증가했으며, 비트코인 평균 매입가는 3만 1168달러(약 4000만 원)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을 기업의 유동자산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가치 상승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BTC 추가 매입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진다.

• 비트코인의 장기적 가치 상승에 대한 확신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지난 2020년부터 비트코인을 매입하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총 40억 달러(약 5조10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이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비트코인의 장기적 가치 상승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비트코인 시장의 안정성에 대한 긍정적 영향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같은 대형 투자자의 BTC 매입은 비트코인 시장의 안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형 투자자의 매입은 비트코인 수요를 증가시켜 가격을 지지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BTC의 기업 자산으로서의 가능성 확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BTC 매입은 BTC가 기업 자산으로서의 가능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을 기업의 유동자산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BTC의 안전성과 유동성을 입증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BTC 추가 매입은 비트코인 시장의 향후 방향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는 미국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모바일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1984년 마이클 세일러와 산주 반살이 설립했으며, 본사는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