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민연금공단에서 알려주지 않는 놓치면 손해 보는 사실 7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1. 유족연금 중복 수급 불가 및 손실 가능성
가족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한 유족연금은 중요한 재정적 지원입니다. 하지만 배우자가 국민연금을 수령하다가 사망하는 경우, 본인은 자신의 국민연금과 배우자의 유족연금 중 더 높은 금액만 수령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만약 배우자의 유족연금이 본인의 국민연금보다 높다면, 그동안 본인이 평생 납부한 국민연금은 사실상 손실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배우자와의 나이 차이가 클 경우 유족연금을 수령하는 기간이 짧아 위치가 더욱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2. 미혼/이혼/사별 시 유족연금 제한
국민연금의 유족연금을 수령하기 위한 조건은 다양하게 제한되어 있습니다. 자녀가 있는 경우, 25세 미만 자녀에게만 지급되며, 60세 이상 부모에게는 사망 당시 동거 또는 정기적인 생계 지원 증명이 필요합니다. 미혼이거나 부모와 별거 중인 경우, 유족연금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족 상황에 따라 유족연금의 수급 조건을 미리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분할연금 수급 조건
이혼 시 혼인 기간 동안 납입한 국민연금을 분할하여 수급할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동거 여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어, 법적으로 배우자였더라도 별거 중이었다면 분할연금을 수급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점 또한 이혼 후 개인의 재정 계획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유념해야 합니다.
4. 유족연금 수령 중 취업 시 국민연금 중복 수급 불가
유족연금을 수령하면서 취업해 국민연금을 납부하는 경우, 장차 노령연금과 유족연금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합니다. 만약 현재 수령하는 유족연금이 미래에 받을 노령연금보다 더 많다면, 납부한 국민연금 보험료는 사실상 손실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나중에 재정 계획을 세울 때 중요한 고려사항이 됩니다.
5. 국민연금 과세 관련 정보 미제공
국민연금을 수령할 때 세금이 부과된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입니다. 2002년 이전에 납입한 부분은 소득공제가 되지 않으며, 2002년 이후에는 임의가입자의 경우 소득이 없으면 소득공제를 받지 못합니다. 소득공제 미적용 기간에 대한 증빙자료를 스스로 준비해야 세금 면제를 받을 수 있고, 이 정보는 국민연금공단에서 별도로 안내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6. 국민연금 기금 고갈 문제
2055년에는 국민연금 기금의 고갈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는 젊은 세대가 받는 연금액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국민연금 개혁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직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내 노후를 위해 대체 수입원 마련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7. 3층 연금 제도의 필요성 강조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아우르는 3층 연금 제도를 통해 노후 준비가 더욱 확고해질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개인연금 상품(예: 연금저축, 연금보험)도 병행하여 가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퇴직연금의 경우 확정급여형(DB)이 확정기여형(DC) 보다 유리할 수 있으므로 꼼꼼히 비교해 보고 선택해야 합니다.